[김대호의 경제읽기] 문대통령 "올해 'ESG 경영' 확산 원년"…기업 상황은?
문 대통령이 오늘 상공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ESG라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말하며 ESG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필수 경영전략으로 꼽고 있는 ESG가 무엇인지, 앞으로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먼저 경제현안들 짚어보겠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을 내리며 국내 항공업계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메가캐리어' 탄생에 세계 항공업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경쟁 상대인 일본 항공업계는 "우리도 통합에 나서야 한다"며 다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번 통합의 시너지 효과가 클거라 해석할 수 있을까요?
한국계인 빌 황의 헤지펀드인 아케고스 사태로 미국 증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골드먼삭스와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 글로벌 메이저 투자은행들은 수십억달러의 손해를 보고 주주들의 소송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케고스 사태가 뭐길래 미국 월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건가요? 피해 규모는 어떻게 추정되고 있나요?
아케고스를 이끈 인물인 '빌 황'이 어떤 인물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거 내부자 거래로 유죄판결을 받은 적도 있다던데 빌 황, 어떤 인물인가요?
최근 유수의 기업들이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 대통령도 상공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ESG라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ESG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정확히 ESG란 무엇인가요?
글로벌 투자자들도 투자 원칙으로 ESG를 강조하며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은 ESG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ESG 영향력이 커질수록 산업 변화도 클 것 같은데 전망이 밝은 산업분야는 어디인가요? 특히 ESG 중에서도 'E', 즉 환경이 주목받고 있는데 우리 경제와 산업에 어떤 변화가 예상되시나요?
정부에서는 올해를 ESG 경영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ESG 표준 마련과 인센티브 제공도 추진하겠다고 하는데요. 기업들의 ESG 경영에 정부의 투자가 어떤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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